[뉴 스토커] '1위 해도 목이 뎅강' 축구 감독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?

2019-11-04 0

제27화 – 사간 도스와 결별한 윤정환, 대한민국을 결정한 판 마르바이크

J리그에서 신화를 썼던 윤정환(41) 감독이 지난 7일 소속팀과 결별했다.

J리그 2부 소속이었던 사간 도스를 1부로 승격시키고 현재 리그 1위까지 성적을 끌어올렸던 윤 감독이었기에 퇴장이 더욱 씁쓸했다.

윤정환 감독은 계약 해지와 관련해 아직 공식 견해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기에 많을 '썰'들만 난무하고 있다.

도대체 윤정환 감독은 왜 '토사구팽' 당했을까? 뉴 스토커 제작진이 이번 사태를 'J리그'만의 특수한 시스템 차원에서 분석해봤다.

그와 동시에 차기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판 마르바이크(62) 전 함부르크 SV 감독이 부임할 것이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.

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경우 한국 축구는 역대 다섯 번째 네덜란드 감독을 맞게 된다.

일각에서는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'독의 든 성배를 드는 것이 아니냐'며 우려를 보이고 있다.

그만큼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험난한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말인데...

뉴 스토커 27화에서 윤정환 감독 이야기와 함께 국내 축구대표팀 사령탑의 숨은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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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행 - 임종률 기자 | 패널 박세운 기자 소준일 캐스터
연출 - 박기묵 기자 | 엔지니어 - 김성기 감독